분석을 하면서 최근 깨닫게 된 것인 데, "주문" 기준으로 볼 것인 가? "고객" 기준으로 볼 것인가?
아니면 "상품"별로 볼 것인 가?에 따라서 해석도 달라지고 데이터를 쪼개는 방식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.
해석을 하는 데에 어렵다고 느끼는 게 바로 이런 지점에서의 어려움 때문이었던 것 같다.
☑️ 지표가 어떤 목적에서 쓰이는 지를 기준으로 분류하는 것이 중요하다.
늘 데이터를 확인하면서 주객 전도의 현상으로 데이터에 치우치지 말아야지! 라고 하면서도
잊게 되는 것 같다. 그러다가 다시 "데이터"의 함정에 빠지기를 반복 ..!
그렇기에 이렇게 또 분석 기준, 지표 기준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.
고객, 상품, 주문, 이벤트 기준으로 지표를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가 든 생각은
고객, 주문, 상품 단위의 구분이 중요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리하는 게 실무자가 지표를 이해하는 데에
지표를 데이터 구조에 맞게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류 방식 임을 알게 되었다.
✅ 각 단위 구분 기준 및 정의
| 단위 | 기준 | 포함되는 데이터 예시 | 주요 활용 |
| 👤 고객 단위 | 고객 ID 1개당 1건으로 계산됨 (식별자: user_id, customer_id) |
총 고객 수, 재구매율, 회원등급별 구매, 신규 vs 기존 고객 수 |
고객 세그먼트 분석, 리텐션 전략 |
| 📦 주문 단위 | - 주문 ID 기준 (식별자: order_id) - 1건의 주문에 여러 상품 포함 가능 |
총 주문 수, 평균 주문 금액, 주문 1건당 상품 수, 결제 수단별 주문 수 |
성과 모니터링, 구매 경로 분석 |
| 🛍 상품 단위 | SKU, 상품 ID 기준 (식별자: item_id, sku) - 주문과 무관하게 단독 집계 가능 |
상품별 판매량, 옵션별 구성비, 상품 조합 비중 |
상품력 평가, 재고/소진율 분석 |
| 📅 이벤트 단위 | 시점/일정/외부 요인 기반 - 실적 데이터와 직접 연관은 없지만 참고 정보 |
프로모션 일정, 캠페인별 운영 내역 | 분석 타이밍 참고, 이상치 해석 보조 |
✅ 실무에서 구분 기준을 판단할 때 팁
✔️ 특히 "판단 기준"의 관점에서 구분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!
| 판단 기준 | 질문 예시 |
| 고객 단위 | "이건 고객 1명이 한 번만 잡히는 수치인가?" (ex. 총 구매 고객 수, 재구매율) |
| 주문 단위 | "한 명이 여러 번 주문하면 각각 잡히나?" (ex. 주문 건수, 평균 주문 금액) |
| 상품 단위 | "상품/SKU 자체가 기준인가?" (ex. 상품별 판매량, 옵션별 소진율) |
| 이벤트 단위 | "외부 캠페인/이벤트에 의해 설명되는가?" (ex. 할인 시작일, 라이브방송 일정 등) |
✅ 실무에서 활용 목적에 따른 지표 활용 예시
✔️ 이렇게 어떤 관점에서 분석을 진행할 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지표를 생각할 때 분석 단위까지 생각해두는 편이 좋다.
| 지표명 | 단위 | 설명 | 활용 목적 |
| 총 구매 고객 수 | 고객 |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 수 | 고객 풀 크기 측정 |
| 총 주문 수 | 주문 | 특정 기간의 전체 주문 건수 | 성과 모니터링 |
| 상품별 판매량 | 상품 | SKU별 판매 수량 | 인기 제품 분석 |
| 프로모션 시작일 | 이벤트 | 할인/캠페인 일정 정보 | 분석 기준 설정 |
그렇다면 각 지표를 단위로 그룹핑할 때 결과 값을 측정 항목 기준으로 해야 하는 걸지? 아니면 측정 기준에 따라서 정하면 될 지 궁금해졌다. 이 부분은 마치 피벗 테이블처럼 ? 어떻게 툴을 활용해서 지표를 제대로 볼 수 있을 지에 대한 나의 궁금증이었다.
➡️ "지표를 어떤 단위로 분류할 것인가?"에 대해 명확히 하려면 "측정 기준" (집계의 중심이 되는 데이터 단위)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.
구분 기준 설명 예시
| 구분 기준 | 설명 | 예시 |
| ❌ 결과 값 기준 | 지표의 숫자가 어떤 단위인지 보고 판단 | 겉보기엔 헷갈릴 수 있음 (ex. 객단가 = 금액이지만, 주문 기준임) |
| ✅ 측정 기준 (집계 기준) | 어떤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했는가? (≒ 집계 단위) | 실무적으로 맞는 분류법 |
✅ 예시
예시를 통해 이해해보면 더 쉽게 와닿는다.
| 지표명 | 값 | 단위 | 이유 |
| 총 구매 고객 수 | 13,000명 | 고객 단위 | 고객 ID 기준 집계 |
| 재구매율 | 37% | 고객 단위 | (재구매 고객 수 / 전체 구매 고객 수) → 고객을 기준으로 한 비율 |
| 총 주문 수 | 16,000건 | 주문 단위 | 주문 ID 기준 집계 |
| 객단가 | 27,000원 | 주문 단위 | (총 결제 금액 / 주문 수) → 주문 기준의 평균 |
| SKU별 판매량 | 1,000개 | 상품 단위 | SKU 기준으로 합산 |
| 세트 조합 비중 | 12.3% | 주문 단위 | 주문 ID 기준으로 세트 조합 카운팅 |
✅ 판단할 때의 주요 질문 ➡️ 실제 지표를 계산할 때 이러한 질문들을 던져보면 좋을 것 같다.
- 이 지표는 무엇을 기준으로 합산(집계)했는가?
- 한 사람이 여러 번 잡힐 수 있는가? → 고객 단위 아님
- 한 주문 안에 여러 상품이 있을 수 있는가? → 주문/상품 단위 분리
- 값이 ‘금액’이더라도, 그것은 어떤 단위로 평균/비율을 낸 것인가?
✏️ 즉, 지표를 분류할 때는 '값이 어떤 단위인 지' 보다 '무엇을 기준으로 집계되었는가'를 기준으로 그룹핑해야 한다.
🤔 지표별로 목적 구분 상세화 기준 값을 넣어 정리하고 싶다. 지표에 대해서 정리해두는 건 전사 사람들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 문서를 작성하는 것! 이게 정말 내가 해야 하는 역할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. (결국, 사람들이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➡️ 데이터를 더 많이 그리고 쉽게 쓸 수 있게 환경을 제공하는 것)
대시보드 지표를 그냥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, “지표가 어떤 목적에서 쓰이는지”를 기준으로 분류하면
✔ 실무자에게 훨씬 직관적이고
✔ 가이드, 교육자료, 문서화에서도 탐색성과 해석력을 높일 수 있다.
그에 대한 몇가지 팁들을 아카이빙해본다 -
✅ 추천하는 지표 구분자 분류 기준
✏️ 어떤 용도로 쓰이는 지에 대해서 구분자를 넣어두면 실무진 입장에서 쓰임이 편할 것 같다. (물론 나도!)
| 구분자 | 정의 | 예시 지표 |
| 🎯 성과 모니터링 | KPI 수준의 핵심 성과 지표 | 총 주문 수, 매출, 객단가, 구매자 수, ROAS |
| 📊 현황 파악 | 현재의 상태나 분포 확인 | 상품별 판매 비중, 카테고리별 구성 비율 |
| 📈 추이/변화 분석 | 시간에 따른 변화 추적 | 일별 실결제 금액, 주간 전환율 변화 |
| 🧩 구성 분석 | 상품 묶음, 옵션, 조합 등 구조 분석 | 상품 조합 비중, 세트 구성 비율 |
| 👥 고객 분석 | 유입, 행동, 재구매 등 고객 행동 데이터 | 재구매율, 회원등급별 구매 |
| 🛠 운영/관리 지표 | 재고, 출고, 소진율 등 SCM 중심 | SKU별 출고량, 소진율, 리오더 필요 수량 |
| 📅 캠페인/이벤트 참고용 | 외부 요인 정리 | 프로모션 일정, 할인 시작일 등 |
✍ 예시
분류명을 추가해 두면 이 지표가 어떻게 활용되지?에 대해서 파악이 용이할 것!
| 분류 | 지표명 | 설명 |
| 📊 현황 파악 | 상품별 판매 비중 | 각 상품군의 판매 비중 확인 |
| 🧩 구성 분석 | 상품 조합 비중 | 조합 상품별 구매 비중 확인 |
| 📈 추이 분석 | 최근 30일 판매 추이 | 일자별 결제 금액 및 주문수 |
| 📅 참고 | 주요 프로모션 일정 | 최근 집행된 마케팅 일정 확인 |
🙋🏻♀️ 지표에 목적 중심 구분자(성과/현황/추이/고객 등)를 부여하면 문서 탐색성과 사용성이 훨씬 높아지고, 실무자들에게 “왜 이 지표를 봐야 하는지”를 명확히 안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
✏️ 느꼈던 점 요약
- 지표를 어떤 기준에서 봐야 하지? 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 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이 중요성에 대해서 느끼게 되었다.
💪🏻 시도할 점
- 지표를 정리함에 있어서 이런 구분자를 추가하고 분석 기준 / 분류에 대해 추가해 이후 지표 및 데이터 확장 가능성까지 열어두는 것으로 하기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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